■ 진행 : 정채운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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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내에서의 행보를 살펴보겠습니다. 밖에서는 전쟁하느라 또 협상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정작 미국 내에서는 미국 건국 250주년 축하 콘서트를 여는데 지금 유명한 가수들이 나 트럼프 대통령하고 같은 무대 안 서겠다라고 보이콧을 하고 있는데 또 보통 사람들 같으면 민망하기도 할 텐데 트럼프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내가 이끌어가겠다. 내 단독 무대로 만들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이 시점에 이런 축하 콘서트를 성대하게 여는 이유, 그리고 이 무대를 독점해서 어떤 메시지를 내겠다는 걸까요?
◆문성묵> 트럼프 대통령은 1기 때도 그렇고 2기 때도 그렇고 1기 때는 미국 우선주의라고 하는 것을 선택했고 2기 때 내세운 것이 마가. 소위 말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미국 건국 250주년인데 250주년에 47대 대통령으로서 트럼프는 위대한 미국을 다시 건설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성과도 있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게 지금 미국 여론이 제가 미국을 오랫동안 지켜봐야 습니다마는 저렇게 여론이 갈리고 트럼프가 아주 극렬한 반대에 부딪히는 모습. 이런 것은 그동안 잘 본 적이 없었거든요. 적어도 미국이라는 나라는 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민주, 공화 관계 없이, 여야 관계 없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늘 보여왔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호르무즈, 특히 이란을 향한 작전에 대해서는 극렬하게 대치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생경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어쨌든 트럼프 입장에서는 트럼프도 알죠, 미국 여론을 알고 있고 미국 내에서 자기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마가 세력도 있지만 아주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극렬히 반대하는 세력도 있다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세력에 의해서 내가 휘둘리지 않겠다. 그리고 나는 내가 그런 판단에 의해서 국민의 지지를 받아서 대통령이 됐고 지난 1년여 동안 나는 잘해 왔다. 그리고 지금 이란전쟁도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이 각료 회... (중략)
YTN 이은비 (eun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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